직판여행 1위 노랑풍선,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2017-02-10     박재붕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직판여행 1위 업체인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이 내년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0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내년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KB증권과 지난 8일 대표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1년 9월에 설립하여 현재 직판여행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랑풍선은 지난 1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여행업 부문 품질만족도 1위 등 고객 중심의 경영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이에대해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나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표주관사 선정을 성공리에 마친 노랑풍선은 KB증권과 함께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