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요리학원-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7-02-02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요리학원은 인천재능대학교와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필요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며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의 현장실습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요리학원은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과 더불어 10여년간 운영해온 조리특성화고 입학, 대학입시 노하우를 통해 연속 최다 수상 등 결과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요리학원 김성현 원장은 “재능대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전문 요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요리학원은 각종 요리대회 수상과 더불어 10년간 운영해온 대학특별전형반, 특성화고 입학반을 통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5년 연속 최다 수상, 한국조리과학고, 서울관광고, 한국외식과학고, 송곡관광고 등 최상위권 조리 특성화고 진학, 경희대 조리서비스경영학부에 2015년 3명 합격에 이어 2017년에도 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서울요리학원 관계자는 “대학특별전형반을 통해 대학교에 개설된 조리과 진학과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취업준비 등 전체적인 상세한 진로 로드맵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요리학원에서는 맞춤식 입시지도와 진로 로드맵을 제시해 입시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조리기능사자격증 취득, 지방기능경기대회, 국제기능올림픽지방대회와 같은 요리대회 수상을 지원하며 조리 학교 진학컨설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