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시기업 및 청년인턴 모집

2017-01-25     박재붕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출판·인쇄·문화콘텐츠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7년도 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통해 ‘2017년도 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진흥원은 출판 및 유관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15세~만 34세) 160명과 관련 실시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직이 잦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정규직 전환 이후 2년간 근로한 청년인턴 근로자에게 취업지원금 900만원을 지급하며, 기업에게도 200만원의 채용유지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인턴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일 16시간의 출판업무 관련 ‘기초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사업 참여 기간 중 인턴의 역량 개발을 위해 교육비를 지출한 기업에는 40만원 한도의 자기계발비도 추가로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출판·인쇄·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