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HSK iBT 3~6급 모의고사 7일 실시

2017-01-07     이정윤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인터넷으로 응시하는 중국어 급수시험 HSK iBT의 모의고사가 오늘(7일) 서울 강남 HSK iBT 고사장과 용인직업전문학원 고사장, 전주대 고사장 등에서 시행된다.

대상 급수는 3급부터 6급까지로, 오전 9시 30분에 4급과 6급을 치르고, 낮 2시에는 3급과 5급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시험 방식은 HSK iBT 정기시험과 같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HSK iBT는 지필 시험인 PBT와는 달리, 작문과 듣기 영역 등에서 고득점을 하는 데 유리하고, 시험일로부터 2주 후에 성적 결과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응시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원철훈 부사장은 “HSK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들이 시험과 동일한 시간대에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확실하게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다”며 모의고사의 장점을 설명했다.

자세한 일정과 모의고사 장소는 ‘HSK iBT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