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앤 '이보영의 토킹클럽', 전국 분원장 및 강사 역량강화 교육

2017-01-03     박재붕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코스닥기업 (주)에이원앤(대표이사 우국환)은 자사의 영어교육 프랜차이즈 <이보영의 토킹클럽> 전국 분원장 및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이달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300여개 <이보영의 토킹클럽> 분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하여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1월 교육은 오는 14일(대전), 21일(서울)에서 진행되며 분원장 교육은 교육 컨설팅 전문가와 우수 분원장을 초빙하여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학사관리와 표준 수업운영안 설계, 특별한 학원 운영 및 관리 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들은 분원장과는 별도로 파닉스 전문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영역별 선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토킹클럽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전국적으로 개최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배경은 국가 교육정책 흐름이 학습결과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 평가, 논술형 평가, 표현력 등이 학습의 중점적 요소가 됨으로써 단순 암기식 수업이 아닌, 의사소통능력 배양을 바탕으로 협력학습, 프로젝트 학습, 프레젠테이션 수업으로의 변화에 발 맞추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따른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영어의 영역별 능력에서 고른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식 수업과 토론 중심 수업이 바탕이 된 영어학습의 중장기 로드맵에 대해 학부모님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에이원앤 관계자는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CLT교수법(의사소통 중심)과 PBL학습법(프로젝트 기반학습)을 특징으로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된 교육 정책에 맞춰 학원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안을 모색하고, 말하기 중심 영어교육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