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3년 연속 프랜차이즈 대상 수상

2016-12-12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3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제 17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도소매업 부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16 제17회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15년 협회상 등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상을 받으며 국내 1위 액세서리 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못된고양이의 이번 수상은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쟁력 등 총 5개의 심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못된고양이’는 지난 8일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의회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틀 사이에 한국프랜차이즈대상까지수상하며 겹 경사를 맞이했다.

못된고양이는 2008년 브랜드 런칭 후 8년 동안 국내외 약 130여 개의 매장을 오픈 하며 국내액세서리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의 자리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에 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필리핀,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로 매장을 확장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