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2016-11-23     엄정권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대교는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6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유도하기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후원의 전문성과 지속성, 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대교는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단순 후원을 넘어 직접 사업 모델을 기획해 운영하고, 수혜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1991년 설립된 대교문화재단과 2007년 설립된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해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코러스코리아’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 시행하며,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가치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를 개최하고, 예체능 재능을 가진 다문화 및 사회적 배려계층 자녀를 양성하는 ‘눈높이드림프로젝트’ 등을 실시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