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울먹이며 입국… “반성하고 있다”

2016-11-08     이정윤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간의 심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소리 내 흐느끼며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수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적인 관계’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차 전 단장을 긴급 체포, 밤샘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