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림책 『방바닥 세계사 집 이야기』

2016-11-04     안선정 기자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에 가 본 적 있는가? 그곳에는 무국적인 베트남 난민들이 수상가옥을 짓고 살고 있다. 이들은 더러운 호숫물을 길러 밥을 짓고 단장을 하기 위해 몸을 씻는다. 세상 곳곳의 집은 그 나라의 역사와 환경과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케냐‧페루‧몽골 등 8개 나라 가옥을 통해 문화와 세계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 방바닥 세계사 집 이야기
이인옥 지음| 지문 그림 | 가교출판 펴냄 | 164쪽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