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7’ 전 세계 최초 개봉 기념 미공개 스틸 공개

덴젤 워싱턴·이병헌·에단 호크 등 7인의 무법자 캐릭터 잘 드러나

2016-09-13     이정윤 기자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이병헌이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이 오늘(13일) 전 세계 최초로 전야 개봉했다. 이를 기념해 7인의 무법자들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의 새로운 단독 스틸뿐만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를 실감케 하는 전경 비주얼이 담겨 있다.

단독 스틸에서 배우들은 각 캐릭터에 맞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병헌은 고독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들에게 닥칠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스틸은 떨어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는 이들의 실루엣으로 특유의 통쾌함을 전달한다.

‘매그니피센트 7’은 내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