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그날들’ 이건명, 허망한 마음으로 ‘이등병의 편지’ 열창

2016-08-30     이정윤 기자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뮤지컬 ‘그날들’에서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차정학 역을 맡은 배우 이건명이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하고 있다. 극 중 차정학은 동료 강무영과 피경호인 그녀를 떠나보낸 채 허망한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른다. 초췌한 모습도 잠시, 차정학은 마음을 가다듬고 특수부대 선임하사로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정학의 모습 뒤편으로 특수부대 요원들의 생동감 넘치는 훈련 안무가 눈길을 끄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