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말놀이 그림책 『여우는 어떤 소리를 내지?』

2016-08-24     김민희 기자

[독서신문] 2013년 유튜브 6억 조회수를 기록한 일비스의 ‘What Does the Fox Say?’가 그림책으로 완성됐다. 동물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노랫말과 일비스의 랩은 책 속 리듬감을 더했다. ‘강아지는 컹컹, 고양이는 냐옹, 조그만 생쥐는 찍찍. 그럼 여우는 어떻게 말하는 걸까?’ 생생한 의성어로 여우의 소리를 들려주는 책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깨운다.

■ 여우는 어떤 소리를 내지?
일비스·크리스티안 레크스퇴르 지음 | 박하재홍 옮김 | 스베인 니후스 그림 | 같이보는책 펴냄 | 36쪽 |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