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산행’ 팀의 의리… 연상호 감독 제작 참여 ‘카이’ 응원

2016-08-09     이정윤 기자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영화 ‘부산행’의 주역들이 연상호 감독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연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에 대박 기운과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정유미와 안소희는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전단을 들고 해맑은 모습으로 응원을 보냈고 배우 최우식은 영화를 강력 추천하는 엄지 척 포즈로 흥행을 기원했다. 특히 배우 공유는 전단 속에서 영혼의 구슬을 들고 비장하게 서 있는 카이를 따라 하며 센스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려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소년 카이의 거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이 기운에 힘입어 오는 17일, 여름방학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