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읽기-자유학기제] 성향별 독서활동의 힘 - 『진로진학 독서』

독서신문이 예스24와 함께하는 '이달의 테마 읽기'

2016-05-15     이정윤 기자

성향별 독서활동의 힘
학생들의 안내자 ‘책’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의 과목당 수능점수가 18~22점 가량 높다고 한다. 그만큼 독서의 힘은 강하고, 최근 중·고등학교 교육에서도 독서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생활기록부의 독후 활동이 상당 부분 긍정적으로 작용하기에 스스로 독서 활동 기록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를 접하기 위한 스피드 독서법’,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슬로 리딩’ 등 다양한 독서 방법을 비롯해 ‘성격 유형별 강점 강화 & 약점 극복 도서’, ‘문과·이과·예체능 관련 직업과 독서 활동’ 등 상황별 도서 추천까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더불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체계적인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 진로진학 독서
윤소영·주영아 지음 | 경향미디어 펴냄 | 296쪽 |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