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전트’ 관람 전 ‘다이버전트’ ‘인서전트’ 복습하자

‘다이버전트 시리즈’ 못 본 관객 위해 정주행 영상 공개

2016-05-04     이정윤 기자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다이버전트 군단이 펼치는 최후의 생존전쟁을 그린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얼리전트>가 정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얼리전트>는 장벽 너머의 새로운 미래에 당도한 다이버전트 군단이 진실을 숨긴 채 인류를 통제하려는 감시자들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3편이다.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4일 공개된 시리즈 정주행 영상에는 전편인 <다이버전트>와 <인서전트>의 핵심적인 내용이 요약돼 있어 시리즈를 이미 감상한 팬들은 물론이고 ‘다이버전트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쉐일린 우들리(트리스 역)는 “다이버전트의 세계는 거대해요, 가늠할 수 없죠”라며 말문을 연다. 뒤이어 그가 스턴트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최고의 여전사로 거듭나는 과정이 나온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을 선사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출연진의 합류와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 등 <얼리전트>만의 차별점까지 엿볼 수 있는 이번 정주행 영상은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5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