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2016-04-24     유지희 기자

[독서신문] 독일 최고의 관계심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관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나를 지키는 법’에 관한 이야기. 좋은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솔직한 감정을 억누르며 지금껏 혼자 상처받아온 사람들에게 여러 방법을 제안한다. 25년간 사랑에, 관계에, 일에 치이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저자는 ‘인정받기 위한 노력’ 대신 ‘안 된다고 선을 긋는 용기’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롤프 젤린 지음 | 박병화 옮김 | 걷는나무 펴냄 | 244쪽 |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