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소한 것들의 과학

2016-04-22     유지희 기자

[독서신문]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0명 중 한 명인 마크 미오도닉이 들려주는 범상치 않은 이야기. 그는 어렸을 때부터 숟가락, 가위, 자동차 등 ‘재료’에 푹 빠져 있었다. 그 후 재료과학을 전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소에서 재료과학자와 공학자로 일하면서 사물의 속을 들여다보고 구조나 성질을 상상하는 데 재능을 보였다. 그의 ‘재능’은 ‘집착에 가까운 관심’으로 봐도 무방하다.

■ 사소한 것들의 과학
마크 미오도닉 지음 | 윤신영 옮김 | MID 펴냄 | 328쪽 |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