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나쁜손… 능청연기와 사투리에 팬들도 '깜놀'

2015-12-04     양미영 기자

[독서신문] '방탄소년단' 뷔의 나쁜 손이 포착돼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출연한 프로그램 '마이펫상담소'에서 그동안 숨겨온 예능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방송에서 뷔는 반려동물의 한약을 먹기 싫어서 현장에 있는 강아지에게 몰래 먹이는가 하면 몰래 뱉어 또 옷 주머니에 재빨리 숨기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매의 눈을 가진 팬들 제보에 MC 안선영의 현장 수색까지 이어졌지만 끝까지 억울해하는 표정을 일관하며 국보급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즉석에서 사료댄스를 만들어 추고 방송 중에도 강아지들과 노는 등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며 '비글돌'다운 자유분방한 면모를 과시했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양방향 펫 프로그램 '마이펫상담소'는 Skypetpark 채널(스카이라이프 채널29번, 올레TV21번)에서 수시로 재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