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올해 아름다운예술인상

2015-12-02     이보미 기자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받는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윤제균 감독, 고선웅 감독, 배우 유아인, 남궁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제균 감독이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올 한 해 영화 ‘베테랑’ ‘사도’에서 호연한 유아인이 영화예술인상, ▲원로배우 남궁원이 공로예술인상,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 ‘홍도’ 등을 연출한 고선웅 극작가 겸 연극연출가가 연극예술인상을 수상한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대상 4000만원, 부문상 각 2000만원)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