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박제상과 김씨의 '저릿' 이별

10월 20일 연습실 공개 현장 주요 장면 시연 모습

2015-10-20     이보미 기자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브라이언과 배우 전수미가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신라의 박제상과 국대부인 김씨로 각각 분해 애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2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는 브라이언과 전수미가 공연 주요 장면으로 '박제상의 고구려행에 염려하는 김씨부인의 절절한 마음과 의연하게 부인을 안심시키는 방제상의 모습'을 열연했다.

한편,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은 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망부석 설화의 주인공 신라 태수 박제상과 그 아니 국대부인 김씨의 절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