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좀 떼지 뭐

2014-11-03     이보미 기자

[독서신문] ‘제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껌 좀 떼지 뭐」 외 양인자 동화 작가가 살려낸 생생한 인물들과 그들의 당돌한 이야기 네 편이 담겨있다. 소심한 여학생 미나, 무뚝뚝한 시골 소년 승학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아이들 때문에 속 끓는 5학년 1반 담임, 단짝 휘빈이와 현석이 등, 어른보다 나은 아이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껌 좀 떼지 뭐
양인자 글 | 박정인 그림 | 샘터 펴냄 | 136쪽 |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