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닥치고 군대 육아-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外 신간 진입

[독서신문]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소설 『미 비포 유』 가 베스트셀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닥치고 군대 육아』는 4위로 첫 진입했다. 육아기간 3년을 군입대에 비교하며 짧은 시간에 육아에 힘과 정성을 쏟아 3년 뒤 최정예 요원으로 길러내는 육아 방식을 제시한다.

인기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권은 출간되자마자 11위에 올랐다. 이번 권은 일본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인 천년 고도 '교토'를 다뤘다.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동반자이자 비서인 윤태영의『기록』은 17위로 진입했다. 재임 시절부터 퇴임 후 서거하기까지 수백 권에 달하는 수첩, 1백 권에 달하는 업무 수첩, 1400여 개의 한글 파일을 토대로 구성했다.

정유정의 히말라야 여행기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은 20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소설 『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까지 그리워하던 히말라야로 직접 떠난 저자의 좌충우돌 여행 에피소드를 그녀 특유의 문체로 펼쳐 나간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5월 9일~15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 등 8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