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만화 '마법 천자문' 1위, 정유정 여행에세이 차트 진입

예스24 4월 4주 베스트셀러

2014-04-24     독서신문

[독서신문] 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어린이 학습 만화 『마법천자문 28』이 다섯 계단 뛰어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동양 고전에 담긴 현자와 영웅들의 명대화를 통해 ‘말’을 공부할 수 있는 『말공부』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가 한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는 네 계단 내려가 4위에 머물렀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신준모의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의 글을 모아 만든 에세이 『어떤 하루』가 다섯 계단 올라 5위에 자리잡았다.

『겨울왕국 OST 피아노 연주곡집 초급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고,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1cm 일센티 첫 번째 이야기』가 두 계단 올라 7위에 자리했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등장한 박웅현의 『여덟 단어』가 한 계단 내려가 8위를 기록했고, 철학자 강신주의 저서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한 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했다.

소설 『28』 출간 이후 히말라야로 떠난 소설가 정유정의 첫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이 출간하자마자 12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13위로 순위에 들어섰고, 조정래의 『정글만리』 1권은 두 계단 내려가 14위를, 3권은 여섯 계단 내려가 20위에 머물렀다.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을 담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15위를 차지했고, 집에서 하루 30분의 마음 멘토링으로 아이를 자존감 높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는 여덟 계단 하락한 16위에 자리잡았다.

국내 최고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가 20년간 아기들의 성장평가를 진행하며 축적한 아기발달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김수연의 아기발달 백과』가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가 두 계단 올라 18위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최신작 『난쟁이 피터』가 두 계단 내려가 19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