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애서가 부부의 감동적인 작은 책방 이야기

2013-07-23     김경산
[독서신문] 사람과 책에 관한 이야기이자, 다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이다. 저자가 미국 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아 산맥의 인구 5천명 정도의 작은 탄광마을 빅스톤갭에 평소의 소원인 헌책방을 열고 직접 운영한 실화를 썼다.
책방은 단순히 책만 파는 공간이 아닌 주민의 사랑방이자 마을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웬디 웰치 지음 | 허형은 옮김 | 책세상 펴냄| 440쪽|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