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비는 나무

2013-01-31     양미영
[독서신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윌리엄 포크너가 남긴 유일한 동화. 한 소녀가 환상적인 세계에서 기상천외한 모험을 통해 어른들의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폭력의 폐해를 목격하고 사랑과 생명과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김동욱 교수의 해설과 함께 1967년 미국 초판에 실렸던 돈 볼로네즈의 독특한 삽화를 담았다.
 
■ 소원을 비는 나무
윌리엄 포크너 지음| 김동욱 옮김 | 이숲 펴냄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