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2012-09-06     윤빛나
[독서신문] 나쁜 짓을 한 사람을 잡는 선량한 인물이면서도, 때로는 어른들이 나쁘게 말하는 대상이 되는 '경찰'이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려준다. 수상한 사람이 어슬렁거리지 않는지 살피고,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달려가고, 온갖 사건 사고를 수습하는 마을 지구대 윤 경사 아저씨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경찰'의 임무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임정은 지음 | 최미란 그림 | 사계절 펴냄 |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