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창조' 학기, 오는 9월 개강

2012-08-30     윤빛나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교보문고의 독서경영대학 2012 '창조' 학기가 오는 9월 4일 시작된다.
 
독서경영대학은 기업 현장의 위기 극복과 고성과 창출을 이끌어 갈 '리더 양성 과정'으로, '창조'학기, '실행'학기, '소통'학기 총 3학기로 구성된다. 각 학기는 이해, 확대, 적용의 3개월 과정이다.
 
9개월 동안 3학기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마스터 자격을 부여 받으며, 마스터들은 교보문고의 북멘토 활동, 독서경영 프로그램 강사활동, 사람과 책(교보문고 사외보)의 칼럼기고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창조' 학기에서는 '창창(蒼蒼)한 조직을 만드는 창조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 독서학습, 각 분야 전문가 강의, 독서토론, 워크샵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내용 및 방법을 제시한다.
 
강의는 김광웅 명지대학 총장, 국내 최고 다중지능이론 선구자 문용린 서울대학교 교수,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을 국내에 소개한 한국적 창의성 전문가 최인수 성균관대학교수 등이 맡는다.
 
한편 '창조' 학기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40분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60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전화(02-3156-3739)나 이메일(sylee33@kyobobook.co.kr)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150만원이고, 수강신청을 한 전원에게는 V-Classic 1회 관람권 (매 회 30,000원 상당)과 북모닝클럽30’s 세미나 3개월 입장권 (매 회 20,000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