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대장 망개

2005-11-24     관리자



왜병의 손에 부모를 잃은 망개는 떠돌이가 되어버린다. 우연히 만난 노인의 권유로 망개는 그릇을 빚는 옹기골에 살게 되는데, 옹기골 사람들은 전쟁의 상처가 깊다. 옹기를 빚는 망개를 통해 민중들의 끈질긴 삶을 느낄 수 있다.

유타루 지음/ 전종문 그림/ 바람의아이들/ 240쪽/ 7,000원
독서신문 1393호 [200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