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통석 1

2012-04-30     장윤원
[독서신문] 당나라 유지기의 명저 『사통』과 이에 대해 전문적인 주석을 단 청대 포기룡의 『통석』을 번역한 책으로 당시 역사서 편찬제도의 폐단을 지적하는 동시에 고금을 통틀어 역사 서술의 체례와 구조에 대한 평론, 사료의 선택 기준과 원칙, 사관을 설치한 연혁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 사통통석 1
유지기 지음 | 이윤화 옮김 | 소명 펴냄 | 440쪽 | 3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