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으로 일대일 과외 교사가 방문한다
미래엔 국내 최초 문항별 첨삭지도 모바일 동영상 강의 오픈
2011-12-02 장윤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고등 내신전문 참고서 '올리드(Allead) 과학'의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올리드 모바일 강의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문항을 바로 연결해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면에 접속하면 선택한 문항과 필기하는 볼펜만이 등장하고, 음성으로 교사의 설명이 나와 마치 개인 교사가 일대일 과외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이다.
또한,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이해 능력에 맞는 강사의 강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올리드 참고서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필요한 문항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올리드 모바일 강의 사이트(www.allead.co.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해도 된다.
현재는 '올리드 과학'만이 서비스 중이지만 향후 전 과목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기존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 강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첨삭지도라는 방식으로 원할 때는 언제 어디서든 세부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올리드 모바일 강의는 내 손안의 개인 교사로서 많은 고교 스마트폰 유저들의 학습능률을 높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