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차르트' 숙명적 라이벌, '살리에리' 김준현·강태을

2011-12-01     윤빛나
▲  <모차르트, 오페라 락>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준현·강태을     ©펜타브리드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지난 2009년, 프랑스에서 150만 관객을 동원했던 화제의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한국에 상륙한다.
 
한국판 <모차르트, 오페라 락>에는 '모차르트' 역에 밴드 플라워의 감성 로커 고유진, 개성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촉망 받는 신예 박한근이 , 모차르트와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라이벌 '살리에리' 역에는 실력파 배우 김준현과 강태을이 캐스팅됐다.
 
또한 모차르트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콘스탄체' 역에는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 뮤지컬 <궁>, <싱글즈> 등에서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곽선영이 발탁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쇼케이스에 참가한 '살리에리' 역의 김준현,강태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내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초연되며,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