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프로의 센스골프

멋쟁이 골퍼가 되는 법

2005-11-22     관리자


 
한국 경제가 위기에 빠져서 온 국민이 고개를 숙이고 실의에 젖어있었을 때, 박세리 선수가 그 어렵다는 미국 lpga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온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김미현, 박지은, 한희원선수 등이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박세리 선수의 뒤를 이었고, 최근에는 미셸 위 선수가 프로무대에 데뷔하여 세계 골프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한국 골프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결과, 소수의 부유층만이 즐기던 낯선 운동이었던 골프가 어느 덧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중 스포츠가 되었다.

 


이 책은 최여진 선수가 그 동안 골프를 하면서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와 센스 있게 골프를 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 하는 방법부터, 남성에 비해 손가락 힘이 없는 여성들이 그립을 잡는 방법, 날씨가 안 좋거나 공이 벙커에 빠지는 등의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여성 골퍼의 화장법, 라운드 전 후에 해야 하는 피부 관리법, 센스 있게 옷 입는 법 등도 알려준다.

 


운동도 잘하고 패션감각까지 뛰어난 선수로부터 다양한 운동 노하우와 골프 패션에 관련 된 정보를 얻길 바라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서신문 1392호 [200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