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숲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2007-06-19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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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에게 땅을 빼앗기고 원주민 보호 구역에 갇혀 살고 있는 콰키우틀 족에게 시한부 인생인 마크 브라이언 신부가 찾아간다. 새로운 문명으로 인한 전통 파괴, 백인과 원주민들의 갈등 등 수많은 문제점을 떠안고 슬픈 눈으로 살아가고 있는 인디언들에게 마크는 평화와 공존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것은 무엇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마거릿 크레이븐 지음 / 김민석 옮김 / 검둥소 펴냄 / 200쪽 / 9,000원
 
읽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