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와 다중채무자의 경제상황에 따른 맞춤형 구제대책 26가지 방법

신용불량자 숫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경제활동인구 7명 가운데 1명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가경제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인 숫자다. 특히 부채로 인해 궁지로 몰린 신용불량자들이 쉽게 자살과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면서 채무자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되었다.

이 책은 파산 전문 변호사가 전하는 신용불량자와 다중채무자의 경제상황에 따른 맞춤형 구제대책 2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좀더 쉽게 파산제도에 접근하고, 파산신청에서 면책절차까지 스스로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박준오 지음/ 이지북/ 257쪽/ 12,700원

독서신문 1389호 [200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