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무천 타악무

2007-06-08     독서신문
▲ 류상희 作「소망」     ©독서신문
 
일러스트 류상희 는 「소망」에서 묻고 있다. 所望이란 어떤 일을 바라는 것이다. 그냥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한다.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이 감동한다’뜻이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에도 꽃이 핀다’는 말도 된다. 6월 항쟁 20주년을 맞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정성이 지극하다는 것인지 하늘이 감동할 정도의 정성이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면 모두 잘 사는 것인지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읽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