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옥탑방 고양이’, 새로운 캐스트로 앙코르 공연 돌입

2010-07-21     황정은
▲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황보라     © 독서신문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옥탑방 고양이>는 지금까지 이선호와 황보라가 출연해 대학로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뮤지컬계의 꽃미남으로 불리는 김동호와 뮤지컬 <싱글즈>에서 수헌 역으로 열연한 성두섭이 함께 했으며 이들 오리지널 멤버들의 공연은 앞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

한편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지금껏 함께한 세 커플들과 새로운 캐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30일, 31일 3일간 ‘옥탑방 평상 파티’가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는 이전 캐스트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새로운 캐스트들은 새롭게 인사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chloe@reader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