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외환은행나눔재단, 소아암 어린이 재활치료비 후원

2010-07-17     황정은
▲  8일 외한은행 삼선교지점 황용현 지점장(왼쪽)이 서선원 사무국장(오른쪽)에게 소아암 어린이 재활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 독서신문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외한은행나눔재단(이사장 richard f. wacker)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희망미소 소아암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운겸 외한은행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소아암 치료비 지원도 중요하지만,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많은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재활치료비를 후원하게 됐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암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 또한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암 치료 후 신체적, 심리적 후유증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언어․인지학습치료, 호르몬치료 등의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chloe@reader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