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大 등 국제화 전문대학 선정

2010-06-17     강인해
[독서신문] 강인해 기자 = 명지전문대학을 비롯한 5개 대학이 2010년 국제화 거점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에 진출한 산업체 인력수요를 반영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간 현지에 진출한 산업체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한 기능인력 수요가 있었다. 선정된 5개 대학은 이를 반영한 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계 소재지는 중국이다.

수도권에서는 명지전문대와 수원과학대,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정보대, 영진전문대, 제주한라대가 최종 선발됐다. 대학들은 3년간 약 10억을 지원받아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 해외 산업체·대학 연계, 유학생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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