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발표

해남군립도서관, 경남 양산 오봉초등학교, 최고 도서관으로 선정

2009-10-29     독서신문
[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전남 해남군립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경남 양산의 오봉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가 선정됐다. 전남 해남도서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이용자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경남 양산의 오봉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공공도서관 부문은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과 서울 서대문구이진아기념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부문은 울산 범서초등학교와 경북 성동초등학교 및 전남 문태고등학교이, 전문도서관 부문은 서울 헌법재판소가, 병영도서관 부문은 육군 제1사단 포병연대 59포병대대가 차지했다.
 
또한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울 정독도서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와 경기 창곡여자중학교는 중복수상 제한 규정에 따라 특별상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공공도서관 부문은 경기 성남시중원도서관 등 11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은 충남 부춘초등학교 등 12개관, 전문도서관 부문은 서울 삼성경제연구소 등 2개관, 병영도서관 부문은 육군 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등 3개관, 교도소도서관 부문은 경기 수원구치소 등 2개관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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