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주머니 해님

2009-10-23     독서신문
▲ 내 친구, 주머니 해님     ©독서신문
[독서신문] 언제나 혼자 노는 아이, 미미에게는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주머니 해님 친구가 있다. 그래서 눈이 내리는 날에도 춥지 않고, 캄캄한 밤에도 무섭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주머니 해님이 엄마 해님을 보고 싶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자 미미는 언덕 위에 올라 주머니 해님을 엄마에게 보내준다. 혼자가 돼 쓸쓸한 미미, 또 다른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 내 친구, 주머니 해님
고바야시 미사오 지음․그림 / 마츠이 미유키 옮김 / 예꿈 펴냄 / 40쪽 /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