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걸

2009-09-16     독서신문
▲ 마린걸     © 독서신문
[독서신문] 바닷가 마을에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열네 살 소녀 린은 아빠가 일하고 있는 해양박물관에 갔다가 꼬마 바다 거북을 만나고 ‘토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름이 마음에 드는지 입술을 빠끔거리는 꼬마 거북을 보며 린은 텔레비전에서 본 것처럼 텔레파시를 시도하고, 린의 진심은 기적처럼 토리의 마음에 닿게 된다.

■ 마린걸
김재석 지음 / 아이완 그림 / 청어람주니어 펴냄 / 256쪽 /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