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시선>, 23일 개봉

2006-11-07     관리자


2002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시작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영상 프로젝트 ‘시선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인권 프로젝트 3탄인 <세 번째 시선>에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노동석 감독, <버스, 정류장>의 이미연 감독, <선택>의 홍기선 감독 등 전작에 버금가는 쟁쟁한 실력파 감독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정진영, 김태우, 전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동참했다.

 <세 번째 시선>은 자칫 스쳐 지날 수 있는 차별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한 개인의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애정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한층 진일보된 이야기를 보여준다.
 한층 일상에 다가선 다양한 인권 이야기를 선보이는 <세 번째 시선>은 2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독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