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좋아

2009-08-21     독서신문
▲ 여름이 좋아     © 독서신문
[독서신문]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여름방학풍경을 쉽게 상상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말로 들려주는 책으로 멀리 여행을 떠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화단에 물을 뿌리면서 생기는 무지개, 색깔이 독특한 풍뎅이, 집 한 구석에 자리한 거미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등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행복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방학의 의미를 알려준다.
 
■ 여름이 좋아
민느 지음 / 나탈리 포르티에 그림 / 이정주 옮김 / 어린이 작가정신 펴냄 / 124쪽 /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