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 ㅋㅋ

2009-07-09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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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문제’로 보지 말고 ‘존재’에 대한 인정으로부터 출발하라”고 주장하는 청소년 몇 명이 모여 청소년이 직접 쓴 최초의 청소년 인권서가 만들어졌다. 파격적인 책 제목처럼 ‘이딴 것도 교육이라고!?’, ‘미친 학교를 혁명하라’,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 등의 소주제를 통해 한국의 교육현실, 어른들의 위선 등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바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 ㅋㅋ
공현 외 11명 지음 / 메이데이 펴냄 / 332쪽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