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2009-04-28     독서신문
▲     © 독서신문
스위스 어린이 문화재단에서 2년에 한 번, 단 한권의 책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스파스-앙팡’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제르다 뮐러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영국의 ‘곰 세 마리’ 이야기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창조했다.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교훈적인 결말로 향하는 옛이야기와는 다르게, 금발 머리와 아기곰의 따뜻한 우정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제르다 뮐러 글·그림 / 조민영 옮김 / 파랑새 펴냄 / 40쪽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