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

2009-03-21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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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 작가와 폴란드의 그림 작가가 공동으로 만든 그림책으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동양 사상을 짧지만 깊이 있는 문장으로 풀어내고 있다. ‘채우기보다는 비우고, 나누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비움의 메시지는 나뭇결을 소재로 만든 그림들과 함께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 비움
곽영권 지음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아지북스 펴냄 / 52쪽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