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공화국 1, 2

2009-03-03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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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끼리 살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이 작품은 어린이들을 늘 자제시키고 ‘강제로’ 무언가를 시키는 어른들에게 반기를 드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강제성이 없어도 서로의 질서를 지켜가는 어린이의 순수성과 이해타산의 관계가 아닌 평등하게 모두를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다룬다.

■ 알록달록 공화국 1, 2

알렉상드르 자르뎅 지음 / 정미애 옮김 / 잉그리드 몽쉬 그림 / 도서출판 파랑새 펴냄 / 284쪽 /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