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 요란 푸른 아파트

2008-11-10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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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작가 김려령의 신작으로 오래 된 아파트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집’이 그저 건물이 아니라 우리와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같은 존재임을 이야기한다. 무생물인 아파트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저자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 요란 요란 푸른 아파트

김혜정 지음 / 비룡소 펴냄 / 285쪽 /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