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 1,2

2008-11-10     독서신문

▲     © 독서신문
독일의 어린이책 대표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의 신작으로 우락부락한 몸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산적 ‘그랍쉬’와 키작은 땅딸보에 빨간 곱슬머리 ‘올리’가 부부가 되어 아름다운 노년을 맞기까지의 크고 작은 소동들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외모와 성격,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배려하고 이해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인생의 참된 즐거움은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 있음을 알려준다.

■ 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 1,2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 롤프 레티히 그림 /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펴냄 / 220*296쪽 / 7,000원*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