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예술인들 한자리에

2006-07-21     관리자

재외동포재단 문화사업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9개국 재외동포 예술인 37명을 초청하여 사흘 동안의 공연축제(2006 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를 연다.

‘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는 재외동포 예술가들이 한민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인다는 취지에서 2001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6회 대회는 그간의 행상에서 좀 더 나아가, 재외 동포와 국내 일반인 만나는 본격 공연축제로 열려진다.

이번 행사의 메인타이틀은 “나·한국인? 세계인! 축제.” 첫째 날은 연극, 둘째 날은 클래식 음악, 셋째 날은 무용 및 퍼포먼스로 꾸민 무대가 국내 일반인들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외에도 초청 재외동포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전통문화체험), 및 국토체험,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그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품게 될 소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두철 기자        
문의: 02)3463-6265 (재외동포재단 문화사업부)